Bons Vacances!

벨기에 학교는 4월 6일부터 2주간 부활절 방학을 한다. 
오늘, 4월 3일 금요일은 방학전 마지막 등교일.
방학 잘 보내라는 인사와 함께 승지 아빠가 찍어온 승지친구들 사진.

승지가 만든 부활절 달걀 바구니.

수업 시작 전, 자유놀이 시간.
다들 그림삼매경... 승지도 동참해 볼까?


그리고...

자, 이제부터 승지의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승지랑 친한 토마스.
아빠는 스페인 엄마는 이태리 사람인데,
어느날 승지가 집에 돌아가는 토마스 엄마한테 "아디오스!" 라고 인사를 하더라.
토마스랑 친구한 덕분에 외국어 한마디가 늘었네... 
그리고 예쁜 공주님 아나스타샤.

귀여운 로이즈

똘똘이 루까. 요즘 승지가 제일 좋아하는 친구.
아는것도 얼마나 많은지...
승지가 수업시간 이외에 배워오는 것은 대부분 루까가 가르쳐준것.

파란색에 검정 줄무늬 옷을 입은 밀란,
그 뒤 말썽꾸러기 토미,
승지랑 친한 친구 루,
그리고 보리스...

즐거운 아이들.

에이 리암. 너답지 않게 웬 부끄럼이야...?

데보라 선생님이랑 사진 한장.
에이, 승지 왜 긴장하고 그래? 좀 웃어보라고...

데보라 선생님도, 친구들도 방학 잘 보내고 2주 후에 건강하게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