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놀이터에서 놀다가 발목을 접질렸다는 승지.

혹시라도 뼈에 이상이 있을까봐 정형외과에 갔더니, 뼈에 이상은 없지만 또 다칠 가능성이 많기에

예방 차원 및 부기가 가라앉을 동안 자극을 주지 않기 위해 반기브스를 해야 한단다.

약 일주일 동안...

 기브스 한 사진 찍자니 자기도 창피한거는 아는지 저리 뒤돌아 앉아 심통을 부리는 승지

 입 봐라... 발목보다 입이 더 아프겠다...

 

크게 안다쳐 천만 다행이고... 안심이 되니, 온 동네 말썽꾸러기라고 소문날까봐 걱정.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생활했으면 하는엄마의 마음... 

 

Posted by KIM Eun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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