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보는 리어카. 설명은 해 줬지만... 귓등으로 흘려 들은 승지.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알까?
"오빠, 내가 도와줄께"
영차, 영차

경복궁 내의 그림판은... 키가 안 닿아 얼굴을 못 내밀어본 승지.
민속박물관 그림판은 어린이들을 위해 작게 만들어 승지의 키로도 저렇게 얼굴을 내밀수가 있었다.
그런데.. 승은이의 키로는 절대 불가능한 높이...

내가 안아주면 얼굴을 내밀 수는 있지만,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
에혀~ 아빠의 빈자리는 시도때도 없이 티가 난다...
Posted by KIM Eun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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