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己丑年

열공!

KIM Eunyoung 2009. 12. 21. 10:36
벨기에에선 한글 단어 하나 쓰기가 버거웠는데...
이젠 안보고 쓸수 있는 단어가 몇개 생겼을 뿐만 아니라,
엄마가 적어준 문장을 힘들어 하지 않고 옮겨 적을 수도 있다.

가끔은 어린이 집에서 내용을 알 수 없는 편지를 써 오기도 하고...

한글공부에 푹~ 빠져버린 승지.

어린이집에서 장애우에 관한 인형극을 보고,
숙제로 내준 활동지를 하는 모습.

안경까지 하나 척~ 걸치니 제법 모범생같은 분위기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