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특별한 날

승지 생일

KIM Eunyoung 2010. 8. 24. 11:29


집안 사정으로 딱! 케익만 준비한 엄마.
생일 초 조차도 준비하지 못해, 향초를 6개 모야 급한대로 불을 붙였다.

초에 불을 켰다는것이 즐거운 아이들.
게다가 엄마가 만들었다는 이유만으로 볼품없는 치즈케이크를 너무 맛있게 먹는다.

내년 생일엔 맛있는 생일상 차려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