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庚寅年

삐~~순이!!

KIM Eunyoung 2010. 4. 5. 15:31


도대체 왜 삐졌는지 이유도 모르겠다.
조금만 자기 마음에 안 들면 저렇게 누워버리니...

이유라도 알려주면 속이라도 시원하지.
말도 안하고(못하는걸까?) 저리 삐져 누워있으면 나더러 어쩌라는 건지...

이불을 다 펴고, 양말 벗고 자자는데도 장농속에 들어가 저러고 있더라.

에구... 딸레미 하나 키우다간 몸에서 사리가 나올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