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庚寅年

다른 어린이집

KIM Eunyoung 2010. 4. 5. 15:28

시할머님 49제로 승지 승은이가 외가집에 있는 동안,
엄마는 출근하고, 할머니도 바쁘셔서
승지 승은인 딱 하루 할머니 가게 앞의 어린이집에 갔었다.

승지는 벨기에에서 한국에 다니러 오면 종종 맡겨지던 곳이라 선생님도, 놀이 공간도 친숙하지만,
승은이는 처음인지라 걱정을 많이 했었다.

그러나 적응 잘~ 하는 승은양.
혼자 북치고 잘 놀더란다.

그 모습이 너무 예뻐서 이렇게 카메라를 들이 댔더니,

이렇게 포즈까지 잡아 주는 센스...

시간이 좀 지난 사진이지만... 이제서야 넘겨 받았기에...